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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 워라밸 페어’ 개최워라밸 주간 기념식, 특별강연, 더불어 토크쇼, 토론회, 문화공연, 캠페인 운영
'2020 부산 워라밸 페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11월10~13일까지를 워라밸(WLB, Work Life Balance) 주간으로 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0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

‘워라밸’은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부산경영자총협회·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11월1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과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워라밸 미담 토크쇼, ‘일하기 좋은 부산 조성, 일·생활 균형’ 토론회, 문화공연, 워라밸 실천 아카데미, 워라밸 시민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첫째 날(10일)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제2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는 강승훈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워라밸의 조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또한 둘째 날(11일) 오후 4시에는 워라밸 문화공연으로 국악콘서트·성악앙상블·마당극이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를 한다.

워라밸 행사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2020 부산 워라밸 페어 홈페이지(workbalance)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하기 좋은 부산 온라인 토론회·워라밸과 가족 친화경영의 이해를 위한 워라밸 실천 아카데미·워라밸 콘텐츠 전시·워라밸 약속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워라밸 주간을 여는 도시는 전국에서 부산이 유일하며, 워라밸은 저출산과 고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기업 성장도 이루어낼 수 있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부산만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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