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6월 마지막 주를 맞아 상반기 막바지 물량들이 부천, 대구 등 전국 곳곳에 공급된다. 청약은 9곳, 당첨자 발표는 16곳, 당첨자 계약은 30곳에서 이뤄진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을 비롯해 전국 9개 단지에서 6,57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동도건설이 부천 작동에서 분양하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지하 1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73~84㎡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60만원으로 책정됐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백조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는 전용면적 59~84㎡, 총 598가구로 조성되며 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억2000만~4억8000만 원 선이다.
‘래미안연지어반파크’는 삼성물산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 동, 전용 51~126㎡, 총 2,616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 중 136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4만원이다.
경기도 화성시에선 공공분양도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탄2신도시 A85블록에 ‘화성동탄2 A85’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이 외에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주안역 신일 해피트리’(총 244가구, 95가구 일반분양) 등도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한편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의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위시해 경기도 성남시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황금센트럴’ 등 전국 1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류창선 기자 kyoung070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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