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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 이용승객 불편 토로항공기서 기체 결함 발견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회항했다. 사진은 김포공항 아시아나 카운터. <사진=전재현 기자>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지난 9일, 국내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승객을 싣고 되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5분경 김포행 아시아나 OZ8912편이 제주공항 출발 탑승장을 떠나 지상으로 이동하던 중 유압 계통 장비에 기체결함이 발견돼 승객 290여 명을 싣고 탑승장으로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이 항공기는 활주로에 진입도 하지 못한 채 30여 분 만에 다시 탑승장으로 되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OZ8912편에는 김포로 떠날 예정이었던 승객 290여 명이 항공기에서 다시 내려 장시간 동안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아시아나 항공은 항공편을 이용했던 일부 승객을 다른 항공편으로 분산시켜 목적지인 김포로 보냈고, 오후 2시 50분경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나머지 승객을 무사히 수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항공기를 이용했던 승객 K 씨(28)는 “긴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온종일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전재현 기자  sk917964@gmail.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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