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환경일보】조영준 기자 = 연기군이 각 가정에서 잠들고 있는 빈병, 페트병 등의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와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과 청정 연기군 이미지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연기군 소정면에서 지난 30일 소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30명이 참석해 가운데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그동안 들녘ㆍ농가 주변에 방치돼 있는 농약 빈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과 산간계곡, 하천 등의 버려진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다.
이날 수집된 재활용품은 총 2900kg으로 폐자원 판매에 따른 수집 장려금 전액은 마을의 기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nampoyong@hanmail.net
조영준 ldh453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