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에서는 6월부터 종합민원봉사실 근무 전직원에 대하여 매주 2회(화ㆍ금요일) ‘인견복 착용 근무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견복 착용 근무하는 날의 운영은 하절기를 맞아 지역 특산품인 인견을 홍보하고 종합민원 봉사실 근무환경 개선으로 민원인들에게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주의 특산품으로 ‘에어컨 섬유’ 라고도 불리우는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섬유로 만들어져 가볍고 시원하며 땀이 나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착용시 냉방기 사용 억제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뜻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한 풍기인견을 착용하고 근무함으로써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김창섭 기자 kcs39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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