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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시민이 직접 울린다

2008년을 마무리 하며, 서울시는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보신각 타종행사의 주제는 ‘행복 서울’로 2009년 기축년(己丑年)을 희망찬 종소리와 함께 연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자정에 제야의 종을 울릴 타종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공개 추천을 받는다.

지난 1946년부터 계속돼 온 제야의 종 타종에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왔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는 인터넷 공개추천을 통해 타종인사를 선정해 왔다.

추천 대상자는 우리 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행시민이나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분,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분 등이다.

추천기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추천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상단 시민참여 메뉴로 접수하거나 우편(서울 중구 을지로 1가 63번지 서울시청 문화재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 시민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문화도서상품권도 제공한다.

타종인사는 12월 19일 이후 타종인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보신각 타종행사는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개최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대학로 특설무대에서는 생중계 되는 보신각 타종행사와 함께 인기 가수들이 펼치는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국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제야의 타종은 올해도 국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종소리로 온 국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호 기자ㆍ자료=서울특별시>

김진호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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