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1월 7일 연기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영철)주관으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제4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소방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역할을 다짐하게 된다.
소방의 날 행사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각급 기관단체장, 소방 관계공무원,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재난재해예방과 봉사활동에 헌신적 노력을 다해 온 소방대원을 비롯한 가족들의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기념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소방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의용소방대 발전과 지역봉사 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오신 박영철 대장(조치원읍의용소방대)과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 이복순 대장이 소방방재청장의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조치원읍 의용소방대 서무반장인 윤종진 외 6명이 도지사 표창을, 조치원읍 의용소방대 김도응 소방대원 등 17명이 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군의회 의장 15명, 공주소방서장 15명, 국회의원 15명, 충남 및 연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5명, 공주소방서장 14명 등에 대해 각각 표창 및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조영준 namp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