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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 방안 논의지역·의료기관 간 간호사 수급 불균형 갈수록 커져

[환경일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신종감염병 대응 등 지역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공공간호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은 10일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공공간호사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과 최연숙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맡았다.

또한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김원일 강사가 발제를 맡아 ‘지역공공간호사 도입 방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한다.

그리고 대한간호협회 박영우 부회장,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오선영 정책국장,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송영조 의료자원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최 의원은 “지역 간, 의료기관 간 간호사 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며 “국가 책임 하에 간호사 수급과 배치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역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을 크게 실감했다"며 "지역공공간호사 도입과 함께 지역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공공간호사란 일정 기간 특정 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간호사를 말하며, 보건복지부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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